최근 여러 연구에서 스타틴 약제 복용으로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충분히 감소시킨 후에도 중성지방 수치로 인해 남아있는 심혈관계 질환의 잔존위험이 알려지면서 고중성지방혈증 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.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라도 중성지방 수치가 200mg/dL 이상인 경우 고중성지방혈증으로서 고콜레스테롤혈증과 마찬가지로 우선 1차 약물인 스타틴 약물을 사용*합니다. 하지만 스타틴 투여로도 중성지방수치가 조절되지 않거나 중성지방수치가 매우 높아진 상태(TG>500mg/dL인 경우)의 이상지질혈증 환자라면 급성췌장염 발생이 우려**되므로 Fibrate제제나 오메가3를 사용할 것이 권고되고 있습니다. * 중성지방의 수치가 200~500mg/dL인 경우 Fibrate나 오메가3로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것..